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이니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베지 말며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

신명기 14: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에베소서 2:1

너희는 여호와의 자녀이니

신명기 14장은 우리의 일상에서의 거룩한 구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룩한 구별을 누가 할 수 있는지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이니”

사실 우리 신앙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너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선언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저히 가닿을 수 없는 ‘기적’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 밖에 있는 인간의 실체를 가감 없이 폭로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부족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허물과 죄로 이미 죽었던 자들이며,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오직 타오르는 진노와 저주만을 기다리던 사형수였습니다-3).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공의는 눈꼽만큼의 타협도 없기에, 그리스도 없는 우리 인생은 영원한 파멸뿐이었습니다. 그것이 ‘옛사람’인 우리의 실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절망의 심판대 위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쏟으셔야 할 그 모든 진노를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쏟아부으셨습니다. 우리의 추악한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완전히 죽어버린 것입니다. 아들이 버림받음으로 우리가 자녀가 되었고, 아들이 저주받음으로 우리가 생명을 얻었습니다.

우리가 얻은 ‘자녀’라는 신분은 우리의 옛 자아가 완전히 파산하고 죽은 자리 위에서 피어난 꽃입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진노의 자식이 아닙니다. 예수의 피로 씻겨진, 하나님이 당신의 생명보다 소중히 여기시는 ‘왕의 자녀’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질문하게 됩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오늘 신명기 14장에 나오는 음식의 규례와 십일조의 법은, 우리를 옭아매는 ‘무거운 규칙’이나 ‘착하게 살기 위한 숙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그 엄청난 구원의 무게를 아는 자들이, 어떻게 그 존귀한 신분을 지키며 살 수 있는지를 알려주시는 ‘사랑의 가이드라인’ 입니다.

먹는 것 하나까지 구별하라는 것은, 우리를 속박하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가치관에 오염되지 않도록 우리를 보호하시려는 아버지의 세심한 배려입니다. 소득의 십 분의 일을 드리는 것은, 돈의 노예로 살던 우리가 이제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 사는 자유인임을 확인시켜 주시는 영광스러운 훈련입니다.

구별된 삶은 우리의 노력으로 구원을 얻어내려는 몸부림이 아닙니다. 진노뿐이던 내 이름을 ‘아들’이라, ‘딸’이라 불러주신 그 압도적인 은혜에 압도당한 자들의 당연한 반응입니다. 우리가 지키는 작은 경건의 모습들이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에 대한 감사의 고백이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무거운 대가를 치르고 구원받은 자녀인지 기억하며, 당당하고 거룩하게 세상의 파도를 넘어서십시오.

오승주

Sermons

왕의 자격: 등사This Week

왕은 한 나라를 다스리는 지도자입니다. 특히 이스라엘은 하나님 나라를 상징하고 이스라엘의 왕은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모형으로 하나님은 구약에서 이스라엘 나라를 세워가시는 것입니다.

  •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202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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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s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왕의 자격This Week

가끔은 삶이 너무 빨라 숨이 찰 때가 있습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더 빨리 결정하고, 더 많이 성취하라고 재촉합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믿음의 길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믿음을 잃어버린 삶은 비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이번 주 신명기 17장의 말씀은 잠시 멈춰 서서 '붓'을 들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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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E.A.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말씀 중심 교회, 가스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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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여호와의 자녀이니

신명기 14장은 우리의 일상에서의 거룩한 구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룩한 구별을 누가 할 수 있는지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이니”

사실 우리 신앙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너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선언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저히 가닿을 수 없는 ‘기적’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 밖에 있는 인간의 실체를 가감 없이 폭로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부족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허물과 죄로 이미 죽었던 자들이며,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오직 타오르는 진노와 저주만을 기다리던 사형수였습니다-3).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공의는 눈꼽만큼의 타협도 없기에, 그리스도 없는 우리 인생은 영원한 파멸뿐이었습니다. 그것이 ‘옛사람’인 우리의 실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절망의 심판대 위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쏟으셔야 할 그 모든 진노를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쏟아부으셨습니다. 우리의 추악한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완전히 죽어버린 것입니다. 아들이 버림받음으로 우리가 자녀가 되었고, 아들이 저주받음으로 우리가 생명을 얻었습니다.

우리가 얻은 ‘자녀’라는 신분은 우리의 옛 자아가 완전히 파산하고 죽은 자리 위에서 피어난 꽃입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진노의 자식이 아닙니다. 예수의 피로 씻겨진, 하나님이 당신의 생명보다 소중히 여기시는 ‘왕의 자녀’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질문하게 됩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오늘 신명기 14장에 나오는 음식의 규례와 십일조의 법은, 우리를 옭아매는 ‘무거운 규칙’이나 ‘착하게 살기 위한 숙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그 엄청난 구원의 무게를 아는 자들이, 어떻게 그 존귀한 신분을 지키며 살 수 있는지를 알려주시는 ‘사랑의 가이드라인’ 입니다.

먹는 것 하나까지 구별하라는 것은, 우리를 속박하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가치관에 오염되지 않도록 우리를 보호하시려는 아버지의 세심한 배려입니다. 소득의 십 분의 일을 드리는 것은, 돈의 노예로 살던 우리가 이제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 사는 자유인임을 확인시켜 주시는 영광스러운 훈련입니다.

구별된 삶은 우리의 노력으로 구원을 얻어내려는 몸부림이 아닙니다. 진노뿐이던 내 이름을 ‘아들’이라, ‘딸’이라 불러주신 그 압도적인 은혜에 압도당한 자들의 당연한 반응입니다. 우리가 지키는 작은 경건의 모습들이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에 대한 감사의 고백이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무거운 대가를 치르고 구원받은 자녀인지 기억하며, 당당하고 거룩하게 세상의 파도를 넘어서십시오.

Gospel Church Symbol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이니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베지 말며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

신명기 14: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에베소서 2:1

T.F.E.A.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말씀 중심 교회, 가스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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